참 독특한 구성의 책이다.
완벽한 일인칭의 독백만이 있는.......
상대방이 던지는 질문조차 독백으로 간접적으로 제시된다.
첫장을 넘기기 시작하자.. 독자를 그대로 빨아들이는 문체와 진행.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왜 주인공은 경찰에 잡혀 진술을 하고 있나..
이러한 정보 하나 없이 소설은 진행되어 지고...
읽어갈수록 '에이..설마...........'라는 생각이 점점 사실화 되어가는.....
흡입력이 강한 소설인 것 같다.
너무나도 사랑했던 아내의 죽음.
그것을 거부하고 환상속에 살아가는 주인공.
책의 앞부분에 나와있는 저자의 이야기가 참 독특하다.
"다른 작품을 낼때도 그러했지만, 이번에도 나는 필요이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는 것을 원치 않는다. 이 작품은 세상사람들이 살아가는데 아무런 유익한 정보나 교양을 주지 못하고, 따라서 그런것을 구하려 했던 독자들은 크게 실망하게 될텐데, 나는 그들에게 굳이 실망감을 안겨주고 싶지 않기때문이다."
(이것때문에 별로 유명해지지 않은건 아닐러낭?;;)ㅋㅋ
그러나...정보나 교양을 주지는 못할 망정..실망은 하지 않았으니..
저자의 저 말은..좀 과장은 아닌가 싶기도 하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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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관련된 카테고리도 만들었어요.. 후후.. 애용해주세요.
예전부터 만들고 싶었는데, 저도 읽은책들에 대한 후기라든가 그런거 쓸예정이에요.
그건 그렇고 오랜만의 포스팅인거 같네요.
그러게요..요즘 너무 게을러진거 같아요ㅜㅜ
얼렁얼렁 주제 좀 잡고 글을 써야되는데..ㅎ
퇴근해서 잠자기 바쁘네요.ㅎ
주말엔 술퍼마시기 바쁘고;;;;하하;;
읽어 볼까 하다가 정말 저자의 "구할 것이 없다" 라는 말에 주저 하게 되네요 ^^;;;
ㅋㅋ재미를 구할 수는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나저나 오랫만이에요~ㅋㅋ
제가 요즘 포스팅이 너무 뜸해서..ㅎㅎㅋ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
자주하면 자주 봐서 좋고 오랜만이면 오랜만에 봐서 좋고^^
ㅋㅋ이왕이면 자주뵈서 좋은 쪽으로 가야겠네요~//
자주 놀러오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