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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대책 경로당 냉방비 지원

피싱큐브 2024.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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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무더위 대비 취약계층 보호대책

 

 

- 혹서기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
- 노인·노숙인·쪽방주민 등 대상별 맞춤지원 강화 -
- 7~8월 냉방비, 경로당 월 17.5만 원 및 사회복지시설 월 10만~50만 원 별도 지원

 

혹서기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입수된 위기징후 빅데이터(45종)를 활용하여 여름철에 예상되는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거취약가구 및 체납, 단전 등의 혹서기 복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는 계획이 있습니다. 이는 약 2만 명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또한, 위기정보에 기존의 45종에 추가로 집합건물(오피스텔)의 관리비 체납 정보를 포함하여 총 46종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7월 말).

이러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복지 상담을 실시하고, 지역 기반의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것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또한, 6월 말부터 본격 운영되는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국민들이 본인 또는 이웃의 복지 위기 상황을 쉽게 알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을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취약계층 대상별 맞춤지원을 더욱 강화

 

경로당에서 어르신에게 제공되는 식사 일수가 주 3.4일에서 주 5일로 단계적으로 확대됩니다. 이를 위해 양곡비와 부식비 등이 증액되며,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급식 지원인력이 추가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폭염에 대비하여 독거노인 및 조손가구 등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상시로 보호합니다. 폭염특보 발령 시 약 55만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일 안전 확인이 실시될 것입니다. 또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집에 설치된 ICT 기기를 활용하여 응급상황을 감지하고 신속한 대처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운영 시간이 기존보다 늦춰지고, 비회원도 이용할 수 있도록 권고될 것입니다.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는 여름방학 중에도 급식이 지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방식의 급식이 시행될 것입니다.

노숙인 및 쪽방주민 보호를 위해 중앙 및 지자체 관계기관 간의 공동대응체계가 구축될 것입니다. 무더위쉼터와 응급잠자리, 냉방용품 등이 제공되며, 주야간 순찰이 강화되어 현장 대응이 강화될 것입니다.

 

냉방비 별도 지원과 안전관리를 실시

 

폭염기간(7~8월) 동안 전국 경로당(6.9만 개소)과 미등록 경로당(1,676개소)에 월 17.5만 원, 사회복지시설에는 규모별로 월 10만~50만 원의 냉방비를 지원합니다.

* (생활시설) 정원 50명 이하 월 10만 원/51~100명 월 30만 원/100명 초과 월 50만 원, (이용시설) 월 10만 원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사회복지시설(2만여 개소)과 의료기관(전국 병원급 790여개) 대상으로 시설안전과 재난대비 상황을 집중 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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